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유앙산 조앙사

 

대웅전에서 삼배를 하고 경내에 물을 찾으니 안보인다

 

사진을 몇장 담고 있는데 누군가 옆에서 부른다

 

보살님께서 쟁반에 컵과 음료를 들고 계신다

 

더우시죠 하면서 건네는 음료 한잔에 사찰 유랑자는 완전감동 이다

 

단숨에 들이키고 한잔을 더 청해서 마셨다

 

직접 만든 호박식혜라며  대웅전에 놓고가신

 

장수 신광사의 스님도 덩달아 생각난다

 

 

 

 

+ Recent posts